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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이야기/블로그 마케팅

마케팅 성과를 올리는 스토리 텔링, 블로그 글쓰기 스토리 텔링의 비법은?

마케팅 성과를 올리는 스토리 텔링, 블로그 글쓰기 스토리 텔링의 비법은?

 


 

이 포스팅도 지난번 포스팅과 같이 저의 다른 블로그에 올렸던 글을 다시 올리는 겁니다. 재편집을 하지는 않았구요, 글을 그대로 가지고 온 만큼 원본이 따로 있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옳겠네요. 혹시라도 인터넷을 돌아다니면서 같은 글을 보셨다고 하더라도 똑같은 제 글이니.. 원본이니 어쩌니 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마케팅 성과를 올리는 스토리 텔링, 블로그 글쓰기 스토리 텔링의 비법은?


 
​스토리텔링에 대해서 책도 읽어보고, 여러가지 연구도 해보지만..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고.. 할 수 있겠다가도 막상 써보면 매번.. 공감대가 형성되는 것이 맞나.. 하는고민을 하게 됩니다. 블로그를 여러개를 운영하다보니.. 이쪽 블로그에서는 이런 방식으로 적어보고.. 저쪽 블로그에서는 저런 방식으로 적어보고 하는데.. 이게 참 말처럼 쉽지 않아요..^^;;; 어디 스토리텔링 잘 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는 블로그는 없나.. 검색도 참 열혈 검색을 해보지만.. 막상 들어가서 스토리텔링에 대해 읽어보면.. 아~ 그냥 이론적인 이야기들 뿐..​

뭐.. 가끔 건지는 것도 있기는 한데.. 결국 제가 느끼고 있는 것은.. 여러가지 단계를 생각하고, 구성하고, 연구하는 스토리텔링도 물론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자연스럽게 글에 경험을 녹아내리게 하는 것은 많이 쓰는 방법밖에 없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_-;;; 어떻게 하면 스토리 텔링을 잘할 수 있을까를 기대하고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에게는 약간의 실망스런 이야기 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스토리텔링이라는 것이.. 마케팅의 효과를 올리는 기법이라는 것은 아직까지는 변치 않는 진리..
 
그래서 간단하게 이야기를 해볼께요..^^;; 정말 알다가도 모를 그 것.. 스토리 텔링에 대해서.. 뭐.. 저도 아직 제대로 감을 잡고 행하는 것이 아닌지라.. 참 어렵기만 하지만.. 그래도 쬐~끔이라도 알고 있는 것은 나눠야 블로그의 제 맛 아니겠어요? ^^;;

 

이론적인 스토리 텔링의 구성도



 

마케팅 성과를 올리는 스토리 텔링, 블로그 글쓰기 스토리 텔링의 비법은?

 


스토리텔링이 한창을 유행처럼 번지다보니.. 이른바 이론이라는 것들도 등장하기 마련인데요.. 잘 만들어진 남의 스토리 텔링을 평가하면서 이런 방식으로 해라.. 라고 하는 것은.. 뭐..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알아두면 좋긴 하겠기에 간단하게 적어 볼께요..
 
스토리 텔링이라는 것도 나름대로의 단계가 있어요. 그 단계를 간단하게 말해보자면..
 
기초자료 - 캐릭터 생성 - 플롯생성 - 엔딩 - 스토리보드 - 미디어 커넥션
 
이정도라고 할 수 있겠네요.
 

 


기초자료라는 것은 이야기를 이끌어 가거나.. 이야기를 꺼낼 경험이라고 할 수 있구요, 캐릭터라는 것은 이 이야기의 중심이 될 사람이나 물건 등을 의미하구요. 플롯은 이야기를 어떤 방향으로 흐르게 만들지의 흐름, 엔딩은 결론을 어떻게 지을지를 의미하구요. 스토리 보드는 이런 것들을 기초로 일련의 이야기를 대강 적어 내려가는 거라면, 미디어 커넥션은 이렇게 만든 이야기를 블로그나 이미지, 마케팅 대상 등과 결합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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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갈 것도 없이.. 지금의 포스팅을 보고 이야기를 해보자면..
 
일단 서두에 적은 이야기..
- 나는 스토리 텔링이 어렵고, 여러가지 시도도 해보지만 실질적으로 스토리텔링을 어떻게 하는지 이야기 하는 곳을 찾기 힘들다. 그래서 내가 한 번 적어보겠다..
라는 것을 이야기로 풀어 나가고 있지요.

기초자료라는것은 저의 경험들이 될테고, 캐릭터는 제가 스토리텔링을 공부하는 사람중에 하나 라는 캐릭터가 됩니다. 플롯과 엔딩은 지금 전개중에 있지만.. 결국 포스팅이 지향하는 바가 되겠지요. 스토리 보드는 따로 초벌 포스팅이나 종이에 적는 것들인데.. 뭐.. 할때도 있고 안할때도 있구요..^^;; 미디어 커넥션은 블로그와의 결합이기 때문에 결국 스토리텔링을 적어가는 방법을 블로그에 공유한다는 정도가 되겠네요.
 
뭐.. 개인적으로 전문적인 스토리텔러라고 할 수도 없기에.. 저 역시 위의 단계들을 거쳐서 포스팅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그래도 역시 해보면 그나마 포스팅을 하기 수월해 지는 것 같긴 합니다..^^;;

 
블로그에 있어서 스토리 텔링, 어떤 역할을 맞기는 것이 좋을까?



 

마케팅 성과를 올리는 스토리 텔링, 블로그 글쓰기 스토리 텔링의 비법은?

 


일반적인 스토리 텔링과 블로그 포스팅에서의 스토리 텔링은 약간 차이가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블로그 포스팅은 우리가 흔히 접하는 수필도, 문학 작품도 아니고.. 누군가를 설득하려는 논설문도, 상황을 설명하려는 설명문도 아니에요. 수필이기도 하고 논설이기도 하고, 설명이기도 하고 모든 내용이 혼합된 복합 미디어라는 거지요. 때문에 이런 스토리텔링을 블로그에 적용하려고 했을 때 어려움이 생기는 거지요.
 
목적을 가진 스토리 텔링은 구성이 약간은 편해지기 마련이지만.. 블로그 포스팅에서의 스토리텔링은 전적으로 스토리에만 의존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니까요.
 
그래서 블로그에 있어서의 스토리 텔링은 여러가지 역할을 할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 도입부에서의 공감 역할을 맞기는 것이 가장 좋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에 대해서 공감대를 우선 형성해 놓아야만 내가 적은 포스팅을 모두 읽어본다는 이야기지요. 한 번 형성된 공감대는 약간의 차이가 생긴다고 해서 내 글에서 벗어나게 하지는 않아요.
 
어떤 블로거들은 앞의 도입부 없이 그냥 바로 본문으로 넘어가곤 하는데요.. 이런 포스팅들은 끝까지 읽어내려가기 보다는 필요한 부분이 없나 하고 살펴보다 나가게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도입부를 꼭 쓰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내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지, 내가 이야기 하는 방향은 어떤 것인지를 도입부에서 미리 제시를 해야.. 저 스스로도 글을 쓰기가 편해지거든요..^^;;
 
다만, 도입부라는 것이 상대적으로 짧은 것이 일반적인데.. 이 짧은 부분에서 공감대를 이끌어 내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따라오는거지요.
 
그럼, 어떻게 하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까를 다시 생각해 봐야 겠지요? ^^;;
 
블로그 스토리 텔링, 욕심을 부리지 말고 타겟팅을 해라.


 

 

마케팅 성과를 올리는 스토리 텔링, 블로그 글쓰기 스토리 텔링의 비법은?


어떤 포스팅이든 모든 사람이 들어와서 읽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블로거로서 당연한 일 같아요. 하지만, 내 글이 모든 사람에게 공감이 되고 도움이 되지는 않는 것이 현실이지요. 만약 여기서 창업에 관련된 글을 적는다면, 이미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성공 궤도에 올라온 사람들에게는 큰 의미가 없겠지요. 때문에, 블로그 스토리텔링으로서의 도입부를 염두에 둔다면, 해당 타겟이 공감할 수 있는 경험을 꺼냄으로서 사람의 시선을 묶어두는 것이 좋다는 겁니다.
 
타겟, 어떤 대상의 사람들에게 이 글을 전하겠다.. 라는 것을 정했다면, 그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도입부를 만들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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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멀리 갈 것 없이 지금 이 포스팅의 도입부를 살펴 볼께요. 이 포스팅의 타겟은 스토리텔링에 관심이 있지만, 어떻게 할지 모르겠는 분들을 위한 포스팅이에요.
그럼, 이 사람들이 공감하는 부분은? 바로 저도 똑같이 생각하고 있는.. 스토리 텔링이 어렵고, 공감대를 찾기가 힘들고, 구체적을 이야기를 해주는 곳도 만나기 힘들었다.. 라는 경험이라는 거지요. 내가 했던 경험이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생긴다는 생각을 가지고, 그런 경험들을 찾아보는것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이런 공감대가 도입부에서 형성이 되어야만, 지금 여기까지 포스팅을 읽어 내려온다는 소리지요.
 
타겟을 정하고, 타겟들과 공통적인 경험을 끄집어 냄으로서 공감대를 이끌어 낸다는 이야기. 이런 이야기를 통해 블로그의 스토리 텔링이 시작되는 겁니다.
 


사건과 결론을 먼저 내고 이야기를 시작해라.



 

마케팅 성과를 올리는 스토리 텔링, 블로그 글쓰기 스토리 텔링의 비법은?

 


스토리텔링이 너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한 작은 팁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한데요.. 이야기를 구성하는 것이 너무 어려우시다면.. 사건과 결론을 먼저 내고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저는 일반적으로  "포스팅을 하게된 계기나 이유 - 그래서 이런 내용들을 적을 것이다 - 이런 결론을 낼 것이다" 의 구조로 포스팅을 진행해요. 이 속에서 스토리를 찾는 것이 상당히 까다롭긴 하지만, 그래도 이런 구조가 처음에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것에 용이하거든요.
 
어떤 계기로 어떤 이유로 포스팅을 한다 (타겟팅)
어떤 정보들을 이야기 할 것이다 (방향성, 플롯)
이런 결론을 낼 것이다(엔딩)
 
이런 구조를 통해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거지요.
 
문제는 이런 도입부 이후의 본문들인데요.. 본문에서 전개하는 내용들이 좀 딱딱한 경향이 있어서.. 이런 점은 저도 빨리 수정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답니다~^^;;
 
포스팅을 마치면서



 

마케팅 성과를 올리는 스토리 텔링, 블로그 글쓰기 스토리 텔링의 비법은?

 


왠지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글 같긴 한데.. 그래도 스토리텔링의 스타트에 대해서 약간이나마 감이 잡히셨는지 모르겠어요.

 

정리해 보자면, 이론적인 순서를 통해서 스토리 텔링을 전개하는 것이 좋지만, 적어도 블로그에서는 이런 이론을 정확하게 적용시키기는 어려우니.. 도입부의 스토리 텔링을 연습해라.도입부의 스토리 텔링을 짜기 어려운 경우에는 타겟팅 - 방향성 - 엔딩 을 먼저 이야기를 한 후에 본문으로 들어가라.
 
뭐 이정도가 될 수 있겠네요..^^;;
 
정말 스토리텔링은 그만큼 힘든거 같다는 것이.. 결국 결론이 되어 버리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