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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이야기/블로그 마케팅

마케팅 성과를 높이는 블로그 글쓰기, 당신이 글을 읽었을 때를 생각해라

고객이 스스로 지갑을 열도록 만드는 글이 있고, 이건 그냥 쓰레기 광고잖아.. 라고 인식하는 글이 있습니다. 당연히 글을 쓰고자 할 때에는 전자의 경우가 생겼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을 쓰는 것이 당연하겠지요. 하지만, 실제로 그런 글을 쓰는 사람은 많지 않고, 그래서 블로그로 마케팅을 함에 있어서 성과를 내는 사람도 많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그런 글을 쓸 수 있는 것일까요?

 

여러가지 기술적인 면이 있을 수 있겠지만, 또 그런 기술이 무엇이 있을까가 궁금해서 들어오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오늘의 포스팅은 그저 원론적인 이야기입니다. 글쓰기의 기술이라는건 개인의 노하우가 담길 수 밖에 없는 것이고, 노하우를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시행착오가 필요한 법이기 때문이지요. 물론, 무조건적으로 원론적인 이야기만을 하지는 않습니다만, 포스팅의 바탕은 원론적인 이야기가 될 수 밖에 없음을 이해하시고 글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케팅으로 어떻게 팔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지만...

 

 

 

 

 

 

마케팅의 근본적인 목적은 매출입니다. 때문에, 블로그를 통해서이든 혹은 다른 매체를 이용해서이든 결국 어떻게 자신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까로 고민은 귀결되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블로그 글들들은 이런 생각이 글에 녹아 나게 되고, 결국 방문자와 독자가 싫어하는 광고성 홍보성 포스팅으로 블로그는 도배가 되기 마련입니다.

 

맞습니다.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목적을 잃어서는 안됩니다. 뚜렷한 목표 의식은 목표 달성을 이루는 가장 기본적인 토대가 됩니다. 하지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은 달라야 하는 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사람들

 

 

 

 

 

내가 어떻게 팔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것 만큼 내 블로그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무언가를 얻기 위해 방문을 하기 마련입니다. 그 것은 정보일 수도 있고, 웃음일 수도 있으며 단순한 가십거리를 찾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점을 잘 활용해야만 당연히 마케팅 효과가 올라가겠지요. 그래서, 포스팅을 할 때에는 내가 전하고 싶은 말이 아니라 방문자가 듣고 싶은 말을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정말 원론적인 이야기 일 수 밖에 없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고, 누구나 이야기를 하는 부분이지요. 하지만, 다시 돌이켜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정말 내 글을 읽기 위해 들어오는 사람들이 원하는 정보를 전하고 있는지를 말이지요. 그 사람들이 원하는 바를 파악하고 있는지, 파악한 것에 대해 정확하게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지를 말이지요. 알고 있는 것은 쉬워도 실제로 적용하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그리고, 이를 마케팅의 효과로까지 이어가기란 더욱 어려운 것이 현실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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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럼, 원론적인 부분에서 조금 벗어나서 어떻게 글을 써야 하는 것일지를 한 번 생각해 봅시다. 나는 팔아야 하고, 방문자는 정보를 얻어야 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정보를 줌과 동시에 내 것이 당신에게 꼭 맞는다는 인상을 자연스럽게 심어줘야 합니다. 이런 것들을 만족하는 글쓰기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일단, 욕심을 버리시기 바랍니다. 살 생각이 없는 사람들까지 설득하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내가 알고 있는 것, 내가 전하고 싶은 것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만 설득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를 글로 옮긴다면, 글을 쓸 때 내가 전하고자 하는 내용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글을 쓴다는 것을 전제하고 적어 내려가야 한다는 소리입니다. 마케팅의 입장에서 보면, 가장 잘 쓴 글이란 마케팅의 효율을 올리는 글이기에,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타겟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타겟팅을 했다고 해서 내 마음대로 글을 적는 것은 아닐껍니다. 어떻게 하면 방문자가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면서 내가 원하는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지 막막하다면 "방법"을 적어 내려가는 글을 적어 내려가 보시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가장 대중적인 검색어중에 하나는 "방법"입니다. 내가 알고 있는 "방법"을 전달하면서, 자연스럽게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것들을 녹여내리는 연습을 하신다면 많은 도움이 되실껍니다.

 

 

 포스팅을 마무리하면서

 

 

 

 

 

앞서서 이야기 했듯, 오늘 포스팅은 약간은 원론적인 부분과 약간의 글쓰기 기술(정말 약간이지만;;)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포스팅에서도 이야기를 했지만, 누구나 알고 있다고 해서 누구나 실천하는 것은 아닙니다. 원론적인 부분일지라도 먼저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 하나 실천해 나가다 보면, 눈 깜짝할 새는 아닐지라도 어느 순간 훌륭하게 성장해 있는 내 블로그와 마케팅 효과가 곁에 있으실껍니다.